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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과 협력해 'K팝 아티스트 차트' 출범

카카오엔터,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과 협력해 'K팝 아티스트 차트' 출범
카카오엔터가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과 협력해 K팝 아티스트 차트를 출범한다.
이번 차트는 유저의 활동을 기반으로 K팝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 협약은 K팝의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의 전 세계적 확장을 위해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과 전략적 제휴를 알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뮤직 플랫폼 멜론(Melon) 내에서 텐센트 뮤직의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 JOOX 및 일본의 라인뮤직(LINE MUSIC) 이용량을 통합해 ‘K팝 아티스트 차트’를 선보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차트는 K팝 글로벌 음악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K팝 아티스트 차트'는 멜론에서 유저의 활동과 이용현황을 정확하게 반영해 산출되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의 K팝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뮤직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과 JOOX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K팝의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은 한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이다. 멜론 차트 데이터는 MMA(멜론뮤직어워드)와 국내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의 순위산정에 사용되며, 전 세계 K팝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라인뮤직은 일본 내 9,900만 명이 사용하는 '라인' 앱과 결합된 음악 경험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는 “아시아 음악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함께 K팝 세계 차트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K팝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K팝의 글로벌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텐센트뮤직과 라인뮤직은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과의 협력은 K팝의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더불어, 각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K팝 아티스트 차트는 그러나 K팝의 흐름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K팝의 홈그라운드인 한국에서 오랜 기간 토대를 다져온 멜론이 이제는 아시아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을 통해 글로벌 음원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는 K팝의 위상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팬들은 이 차트를 통해 각국의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K팝의 인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팬덤 문화가 있는 각국에서의 차트 반영은 K팝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어쩌면 글로벌 차트의 일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카카오엔터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