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R

Multilingual Korean Newsroom

NEWS

하이브, 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방시혁 의장이 전하는 비전

하이브, 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방시혁 의장이 전하는 비전
하이브는 인도 시장 본격 진출을 발표하고, 차기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방시혁 의장은 인도의 다채로운 문화적 특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모델 개발을 계획 중이다.
해외 법인인 하이브 인디아는 내년 초 오디션을 통해 인재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이브가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신설된 해외 법인 ‘하이브 인디아’가 내년 2026년 첫 오디션을 통해 현지에 적합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방 의장은 9일 인도 매체 인디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의 핵심 철학이 팬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점임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인도 법인의 설립과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를 ‘젊고 역동적인’ 문화적 다양성이 풍부한 나라로 평가하며,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실험 및 확장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러한 ‘멀티 홈·멀티 장르’는 기존의 K팝 시스템을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의 문화와 제작 기술을 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방 의장은 인도에서 이 전략이 실험되고 검증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이브 인디아는 기존의 해외 법인들과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이브의 이번 인도 진출은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인기를 확장하려는 의도의 일환이다. 방시혁 의장이 강조한 '팬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철학은 단순 해외 진출을 넘어서, 현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아티스트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기존 아티스트들이 보여준 글로벌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아티스트 모델을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은 하이브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자, 인도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탄력적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다른 문화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인도에서의 성장은 더욱 의미가 깊다. 따라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어떤 새로운 아티스트가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하이브 인디아의 성공 여부는 향후 3~5년 동안 지역의 문화와 시스템을 어떻게 조화롭게 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 글로벌 디아스포라와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방 의장의 각오가 실행된다면, 인도는 새로운 음악 실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