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는 가처분 인용이 최종 판단이 아니며, 선급금을 강조하고 있다.
아티스트 측은 소속사의 주장을 반박하며 팬들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더보이즈와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원헌드레드 측은 24일 보낸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최종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최근 법원은 더보이즈가 소속사의 책임을 인정받아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원헌드레드는 상대 측의 발표가 마치 계약 해지가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부정확하다며 비판했다. 또한, 소속사는 총 165억 원에 달하는 선급금 지급 사실을 강조하며, 멤버들이 주장하는 미지급 정산금과 비교해 선급금 규모가 크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원헌드레드는 상대의 정산금 미지급 주장을 반박하며, 소속사가 협상에 나서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가 선급금 문제를 덮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콘서트 관련해서도 계약한 전문 업체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회사의 파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 측은 소속사의 선급금 주장을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다며, 계약금이 정산금을 대체할 수 없다고 재확인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소속사의 주장이 거짓임을 주장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인 비용을 들여 콘서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갈등은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신뢰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소속사가 주장한 선급금의 성격과 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대우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시작점을 제공한다. 팬들은 더욱 투명한 계약과 운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더보이즈가 현재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는 점은 그들의 활동과 팬들에 대한 의리를 잘 보여준다. 소속사가 문제가 크게 불거진 상황에서도 아티스트는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감 있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은 더욱 큰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더보이즈 팬덤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어, 이를 통해 소속사가 더욱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은 K-POP 산업 내 전속계약 문제의 복잡함을 잘 보여준다.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장하고, 소속사와 팬 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음을 알린다. 향후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관계 개선과 더불어, 더욱 투명한 계약 조건을 갖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