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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팬 존중 부족, 멕시코 연예 프로그램에서 비하 발언 논란

BTS와 팬 존중 부족, 멕시코 연예 프로그램에서 비하 발언 논란
멕시코 연예 프로그램에서 BTS와 아미에 대한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팬들은 방송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5월에 멕시코시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최근 멕시코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BTS)과 그들의 팬덤인 아미(ARMY)에 대한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큰 반발이 일고 있다. 멕시코 방송 채널 6의 치스모레오에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티켓팅 과정을 다루며 팬들에 대한 비하 발언이 논의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공연 시장의 견고한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패널들은 팬들의 판단력에 대한 조롱으로 논의를 악화시켰다. 이러한 비판은 모든 연령대의 팬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간과한 결과로, 팬들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문제다. 진행자가 팬들의 문화 향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했지만, 다른 출연진은 '팬 중 절반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더했다. 방송 직후, SNS는 이 발언을 비판하는 현지 아미들의 반발로 후끈 달아올랐다. 팬들은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자신의 학력과 전문 경력을 인증하는 증거를 공유하기도 했다. SNS 공간에서는 '팬에 대한 편견'과 같은 비판적인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멕시코시티에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한국과 해외 팬덤의 문화적 차이를 드러내며, 특정 아티스트와 그 팬에 대한 이해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룹으로, 그들의 팬은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를 포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방송 프로그램은 그들의 팬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글로벌 문화의 다양성을 간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팬들이 갖고 있는 문화적 자산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팬 커뮤니티 간의 신뢰를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발언은 팬들 간의 연대감을 저하시키며, 폭넓은 사회적 의식과 책임감을 요구받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팬덤 문화에서 팬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아티스트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고, 그로 인해 형성된 공동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번 비하 발언은 팬들의 문화적 소비와 향유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며, 결국 팬덤 문화를 희화화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멕시코의 팬들과 한국 팬들 간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방송사는 공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그들 또한 대중문화의 또 다른 경계를 허물고 있는 아이콘으로서, 이러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방탄소년단의 활동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공연에서도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DB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