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성장의 주제를 담아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첫 해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로로는 1월 31일, 대만 타이베이의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Billboard Live TAIPEI)에서 '한로로 라이브 20226 인 타이페이(HANRORO LIVE 2026 in TAIPEI)'라고 이름 붙인 기념비적인 무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첫 해외 단독 공연으로서, 글로벌 무대 진출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은 청춘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음악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특히, 한로로의 섬세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친밀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는 빌보드 라이브 무대와의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과의 밀착된 교감을 만들어냈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와 8시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상비행'의 '해초'로 시작된 공연은 이어서 '금붕어', '비틀비틀 짝짜꿍', 'ㅈㅣㅂ', '입춘' 등을 선보이며 서정적이면서도 진솔한 감정을 전달했다. 마지막 곡으로 EP '자몽살구클럽'의 '시간을 달리네'를 선택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심도 있게 담았다. 또한 앙코르에서는 '사랑하게 될 거야'를 선곡해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관객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로로의 첫 해외 단독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성취를 넘어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아티스트는 청춘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본인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러한 감정적 교감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
'해초'로 시작된 공연은 한로로의 음악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의 여정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청춘의 불안과 설렘을 표현하며, 이어지는 곡들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사랑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이러한 서사 구조는 관객의 몰입을 높이며, 한로로의 독창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성공은 단순히 한로로 개인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음악이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감성적인 음악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향후 그의 글로벌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어센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