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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을 잃은 김진호, 전화번호 이동에 남긴 슬픈 고백

故 휘성을 잃은 김진호, 전화번호 이동에 남긴 슬픈 고백
김진호가 故 휘성 전화번호가 변경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그 번호의 변경이 좋아하는 존재의 기억까지 지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해 3월 10일 서울에서 사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김진호가 故 휘성의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에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 그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며 휘성을 잃은 슬픔을 표현하며, 휘성의 SNS 프로필 사진이 기본 이미지로 바뀐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가 그의 번호를 가져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진호는 '좋아하는 존재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주인이 바뀐 번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번호를 지우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오히려 휴대폰을 바꿀 때 그 번호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호는 휘성의 모창 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에서 휘성 편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후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휘성은 지난해 3월 10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되어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매니저와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던 그를 가족이 발견하고,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김진호의 휘성에 대한 애정은 그가 괴로웠던 상황을 통해 더욱 드러난다. 휘성이 남긴 마지막 핸드폰 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은 그에게 큰 심리적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사례는 유명인들의 개인적인 소중한 기억들이 상실될 때의 감정을 잘 보여준다.

가수로서 김진호가 휘성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는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가수일 뿐만 아니라 휘성의 팬이셨던 만큼 그의 삶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상실감은 아티스트의 감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거 JTBC의 '히든싱어2' 우승은 김진호에게 자부심과 함께 향후 음악 경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나, 휘성의 비극적인 소식은 그의 경력에 또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팬들과의 소통과 인간적인 경험이 음악 활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