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선정성 및 안전 문제로 누리꾼의 반발이 심각하다.
지난해 '흡연 연상' 논란에 이어 또 다시 잡음이 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블랙핑크의 제니가 생일 주간 동안 논란에 휘말리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최근 제기된 '흡연 연상'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제니는 일본의 한 클럽에서 찍힌 파티 영상이 유출되며 선정성과 안전 문제로 비난을 받게 되었다.
18일,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에서 제니의 생일 파티를 축하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짧은 영상이 확산되었다. 영상 속 제니는 지인들과 함께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거론된 것은 파티의 선정성이었다. 제니의 뒤편에 란제리 룩을 입고 있는 여성들이 샴페인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는 유흥업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샴페인 걸' 현상을 연상시킨다. 또한, 안전 문제도 빠질 수 없었다. 영상에는 실내에서 폭죽이 타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돌의 생일 파티가 너무 퇴폐적이다', '실내에서 불꽃이라니 안전 불감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논란은 제니의 사생활에 대한 잡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일 축하 영상에서 촛불을 입에 물고 끄는 모습이 공개되며 '흡연 연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지난해 스태프 앞에서 흡연하며 문제가 된 사건과 연결돼 대중의 실망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제니가 블랙핑크라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서 겪는 압박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중의 눈에 비춰지고, 그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쏟아지는 것은 아이돌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를 강조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아이돌이 사생활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요구한다.
이와 함께, 팬들과 대중이 아이돌에게 기대하는 이미지와 현실의 괴리가 느껴진다. 제니는 매력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이돌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이미지가 손상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는 그녀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아이돌 문화가 대중의 시선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아이돌들과 비교했을 때, 제니는 보다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는 위치에 있다. 대중이 기대하는 행동 반응의 차이를 통해, 그녀가 직면한 상황은 곧 사회적 의미를 띠게 된다. 아이돌 문화가 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S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