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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와 스윙스, 소속사 논란 속 치열한 공방

빅나티와 스윙스, 소속사 논란 속 치열한 공방
빅나티와 스윙스가 소속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빅나티의 '인더스트리 노우스'에서 스윙스를 겨냥한 폭로가 담겼다.
스윙스는 즉각 반박하며 법적 분쟁 가능성을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래퍼 빅나티(서동현)와 스윙스의 갈등이 소속사 운영과 사생활 문제를 둘러싸고 심화되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서로를 겨냥한 강력한 폭로전을 펼치며 힙합계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빅나티는 16일 자신의 채널에서 발표한 곡 '인더스트리 노우스'를 통해 스윙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가사에는 스윙스가 아티스트들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제안했으며, 저작 인접권을 무단으로 매각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스윙스의 폭행 주장까지 나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에 스윙스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빅나티의 주장을 재반박하며 반격에 나섰다. 스윙스는 '음원 마스터권 무단 매각'에 대해서는, 돈을 훔쳤다면 다른 아티스트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란 논리로 자신을 방어했다. 그는 카카오로부터 큰 규모의 선급금을 받아왔고, 음원 매각 수익이 아티스트들에게 돌아갔다는 해명을 덧붙였다.
폭행 주장에 대해서는 CCTV 기록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며 오히려 자신이 가해자로 몰린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러한 공개적인 공방 속에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갈등은 빅나티가 자신의 음악적 목소리를 활용해 비판 의식을 드러낸 것에서 시작되었다. '인더스트리 노우스'는 그가 가진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이 겪는 압박과 이로 인한 갈등의 단면을 보여준다.
힙합 산업에서 사생활과 업무관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런 사건들은 단순한 개인 갈등보다 더 큰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각각의 주장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비춰지며, 이는 팬들과 대중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스윙스의 반발은 그가 아티스트의 경영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는 재계약의 예를 들며 팀 내의 신뢰와 결속을 강조하면서, '음원 매각'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욕심이 아닌 복합적인 산업 구조 때문임을 설명했다. 이러한 복잡한 갈등은 갈수록 업계에서의 법적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