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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XG) 코코나, 트랜스매스큘린 정체성 공개 및 수술 소감 전해

엑스지(XG) 코코나, 트랜스매스큘린 정체성 공개 및 수술 소감 전해
엑스지(XG)의 코코나가 자신의 트랜스매스큘린 정체성을 공개했다.
그녀는 올해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코코나는 이 글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XG의 멤버 코코나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코코나는 6일 SNS를 통해 자신이 '트랜스매스큘린 논바이너리'라고 선언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트랜스매스큘린 논바이너리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성과 관련된 정체성을 가지며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코코나는 "스무 살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생각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음을 전하며, "가장 어려운 것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었다. 조금씩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단 0.1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검은 재킷을 착용하고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코나의 성 정체성 공개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진다. 많은 팬들에게 남성성과 비남성성을 탐구하는 과정이 중요한만큼, 그녀의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특히, K-팝이라는 보수적인 대중문화 속에서 성 정체성을 공개하는 용기는 더욱 주목받는다.

또한, XG는 일본 출신 아티스트로서 해외 진출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코코나의 결정은 글로벌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이 팬덤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과 표현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이러한 변화는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다.

코코나의 공개는 그 자체로도 중요한 성과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화에서 다성성을 주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K-팝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성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녀의 이야기는 더욱 큰 울림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