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논의에 대해 일부 멤버의 소속사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준영 PD는 과거 투표 조작 사건과 관련이 있다.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사건으로 조기 해체된 엑스원은 엠넷의 안준영 PD가 일부 멤버들과 만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제안은 현실화되지 못했다.
엑스원은 2019년 8월에 데뷔했지만, 5개월 만에 투표 조작 사건이 드러나 해체에 이르렀다. 이후 김요한, 김우석 등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재결합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고 전하며, 또 다른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고 밝혔다.
안준영 PD는 과거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2021년 출소했다. 현재 그는 엠넷과의 관계가 정리된 상태다.
엑스원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팬들에게 큰 소식이었다. 그러나 각 멤버들의 소속사 간의 이견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특히, 과거의 사건에 대한 반감은 팬들과 멤버 모두에게 해당 그룹의 재결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엑스원의 음악과 활동에 대한 미련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동안 각자의 길을 걸어온 멤버들이 모여 다시 한번 활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유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팬들의 기대와 소속사의 입장이 어떻게 조율될지가 관건이다.
안준영 PD의 이야기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그가 제안한 프로그램이 어떤 형태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엑스원의 재결합이 다시 한번 논의될 부분으로 남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