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두 곡이 각각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NBA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무대에서의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1월 24일 자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가 '톱 앨범 세일즈'에서 17위로 재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도 지난주 대비 17계단 오른 13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3주간 차트 경과를 살펴보면, 1월 10일자 45위에서 시작해 1월 17일자에서 30위로 오른 후, 최종적으로 13위에 도달하며 역주행을 기록했다. 또한 '월드 앨범' 부문에서는 4위로 19주 연속 차트 진입을 유지하고 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코르티스의 끈질긴 성장과 미국 내 팬덤 증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코르티스는 음반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음원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스포티파이에서는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고(GO)!’와 수록곡 ‘패션(FaSHioN)’이 각각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4년간 데뷔한 K-팝 보이 그룹 중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게다가 코르티스는 미국프로농구협회(NBA)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들은 최근 ‘프렌즈 오브 더 NBA’로 발탁되어 NBA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K-팝 아티스트가 이 무대에 서는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코르티스의 최근 성과는 역주행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차트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여러 요소가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첫째,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새로운 팬덤의 생성이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요인으로 보인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특히 미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코르티스의 팬층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둘째, 이들의 음원 파워는 앨범과 더불어 해석할 수 있다. 두 곡이 모두 러닝타임 내 엄청난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한 것은 그들의 음악이 대중과 얼마나 잘 연결되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코르티스가 다른 K-팝 아티스트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그들의 음악적인 다양성이다. 특히, 그들의 첫 앨범에서 선보인 다양한 음악 장르는 다양한 팬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글로벌 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NBA와의 협업은 그들의 아티스트 브랜드 확장을 한층 더 시켜주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형성된 유대감도 이들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그들은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는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르티스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그들이 단순한 아티스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