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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MV 무단 게시 소송, 돌고래유괴단 항소 제출

뉴진스 MV 무단 게시 소송, 돌고래유괴단 항소 제출
돌고래유괴단이 뉴진스 MV 무단 게시 소송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판결에서 10억 원의 배상금 지급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법적 관계를 재조명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제작자인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은 지난 20일 어도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는 지난 13일,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이 어도어의 동의 없이 뮤직비디오를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것을 계약 위반으로 판단, 10억 원의 위자료와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어도어의 청구 금액에 대한 집행이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신 감독 측은 배상금이 강제 집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제집행 정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며 1심 판결에 강력히 반발했다.

이번 법적 분쟁은 2025년 8월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도어의 게시 중단 요구와 신 감독의 명예훼손 주장이 맞섰다. 민희진 전 대표는 재판 중 신 감독 측의 변호를 했으나, 최종 판결에서 재판부는 어도어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번 사건은 뉴진스의 활동과 한국 음악 산업의 계약 관계를 조명하게 만든다. 뉴진스는 독특한 컨셉과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그들의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음악을 전달하는 매개체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와도 직결된다. 이런 점에서 비디오의 무단 게시가 가져온 법적 파장은 뉴진스의 경영 전략과 소비자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법정에서의 신 감독과 어도어 간의 의견 차이는 업계 내에서 예술적 창작물의 소유권과 저작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사건은 뮤직비디오와 같은 창작물의 사용 권한이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전형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유사한 법적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 내에서 더 큰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갈등은 뉴진스 팬덤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시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팬들은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지원을 요구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가능성이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