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미스터비스트세이브뉴진스' 해시태그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법적 논란 속에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신뢰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세계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에게 놀라운 요청을 하였다. 이들은 미스터비스트의 소셜 미디어 댓글에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글을 다수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비스트는 이에 대해 '무슨 도움을 줘야 할까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최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논란에 휘말리면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어도어 측은 고소를 통해 약 43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의 멤버들은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다니엘의 경우 이로 인해 완전체 활동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팬들은 미스터비스트의 영향력을 빌려 다니엘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미스터비스트세이브뉴진스'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반응은 다소 과열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다니엘과 뉴진스의 법적 문제는 더 이상 간단한 문제가 아닌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팬덤의 힘과 사회적 영향력을 잘 보여준다. 뉴진스의 팬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아티스트와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스터비스트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그들은 법적 분쟁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미스터비스트의 답변은 팬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팬들은 유튜버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행동은 뉴진스의 브랜드와 이미지에 대한 보다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결국 뉴진스의 상황은 단순한 법적 논란을 넘어,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과 팬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사안이다. 팬들이 법적 분쟁에 개입하는 이 지점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지, 아티스트와 팬 간의 신뢰가 어떤 방식으로 구축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논의가 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