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의 이름이 넷플릭스 시리즈 크레딧에서 삭제되며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지수는 공항 취재 일정을 취소하며 논란에 대한 질문을 피하려 한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최근 논란에 연루되면서 소속사 블리수(BLISSOO)가 공식을 통해 선을 그으려 했지만 그 여파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20일 발표한 입장에서 "가족과 관련된 최근 보도는 아티스트의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논란의 발단은 지수의 친오빠 A씨가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과 가정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A씨는 지수의 1인 기획사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도가 더욱 확대되었다. 이를 두고 소속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수의 오빠가 경영에 참여하거나 보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해명이 진실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크레딧에 지수의 친오빠가 매니지먼트 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이러한 논란 이후 크레딧에서 오빠의 이름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들은 소속사의 주장을 의심하고 있다.
지수는 가족 논란이 확산되자 공항 취재 일정이 전격 취소되었는데, 소속사는 '내부 사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가족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지수의 가족 관련 논란은 그가 소속된 블랙핑크의 이미지와 본인의 커리어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K-pop 아티스트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도 공개적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가족 사정이 도마에 오를 때 팬들과 대중의 반응은 예민할 수밖에 없다. 지수는 블랙핑크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이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한 신뢰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소속사가 친오빠의 경영 참여를 부인한 반면 실제로 크레딧에서 그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은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K-pop 산업의 경영상 비밀이 가시화되면서, 팬들은 아티스트가 속한 업계의 비윤리적 측면을 직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팬들과 소속사 간의 신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지수가 예기치 않게 해외 출국 일정을 취소한 것은 이번 논란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K-pop 스타는 종종 감정적인 스트레스 속에서 활동해야 하며, 지수도 이로 인해 소속사 혹은 개인적인 판단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직업적인 문제를 넘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