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입국 거부는 일본 정부의 정치적 보복이라는 주장과 연결되고 있다.
김창열은 독도사랑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김창열이 일본 시마네현을 방문하려다 입국을 거부당했다. 2026년 2월 22일,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의 관계자는 sns를 통해 김창열과 함께 19일 시마네현을 방문했으나 입국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독도사랑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관련된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다.
김창열이 입국을 거부당한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는 1999년의 음주운전 전력으로 인해 일본 입국이 금지된 상태에서 5시간 동안 인터뷰와 수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그의 독도 홍보 활동이 이유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이 상황이 일본 정부의 정치적 보복임을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한국으로 퇴거당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공항 측의 미흡한 지원으로 인해 숙소와 비행편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편입시키고, 2005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일본의 역사적 사실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한국과의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김창열의 일본 입국 금지는 단순한 사건이 아닌,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을 상징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독도 홍보대사로서 그의 역할은 단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양국 간의 민감한 정치적 문제에까지 연결된 복잡한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의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이번 사건은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의 소통 측면에서도 김창열의 입국 거부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독도와 관련된 이슈는 한국의 자주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의 팬들은 이 사건을 단순히 개인적인 일로 여길 수 없다. 이는 김창열 팬덤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의 저항 마음을 자극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은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김창열 같은 아티스트가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해결의 열쇠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의 반응을 주시하며, 한국 정부의 외교적 방식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DB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