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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동덕여대 교수 임용…석사 학위 없이 이룬 첫 사례

박기영, 동덕여대 교수 임용…석사 학위 없이 이룬 첫 사례
박기영이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석사 학위 없이 임용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월 28일에는 재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국내 유명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동덕여자대학교의 정식 교수로 임용됐다. 2026학년도 새 학기부터 시작되는 교육 활동은 그의 경력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특히, 박기영은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설립 이후 석사학위 없이 교수로 임용된 첫 번째 사례로, 과거 28년 간의 음악적 여정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박기영은 1998년 가수로 데뷔하여,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총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백석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 전공 초빙교수로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동덕여대에서의 임용은 그가 후배 아티스트들을 양성하며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월 28일, KBS 울산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BS 2TV의 음악여행 예능 ‘바다건너 듀엣’에도 출연하여 네덜란드 현지 아티스트와의 듀엣을 통해 음악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박기영의 이번 교수 임용은 전통적으로 학위가 중시되는 교육기관에서 조금은 파격적이다. 그의 음악적 경력과 경험이 이러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통적인 학위와 자격이 아닌, 실질적인 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임용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음악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가진 멘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기영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아이돌이나 다른 장르보다 재즈를 선택한 그의 무대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는 그가 대중음악의 여러 측면을 탐구하고, 음악의 다양성을 통해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넓은 시각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안성후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