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결은 K-팝 산업의 안정성과 신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협회는 향후 절차에서 법원이 업계 현실을 고려해주기를 촉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 주주간계약 관련 1심 판결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연예계 위축 우려를 나타냈다. 협회는 이번 판결이 K-팝 산업의 질서와 신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연제협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판결이 현장에서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특히 템퍼링 의혹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면죄부’를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또, 제작 현장에서의 신뢰가 무너질 경우 이는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이 상실될 우려를 표하며 법원이 향후 절차에서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판결은 K-팝 산업에 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템퍼링이란 결국 아티스트와 제작자 간 신뢰를 해치는 행위로, 이는 궁극적으로 팬들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판결이 제작 현장에서 '저자세'의 계약이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인재 유입과 투자를 저해할 우려가 큽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K-팝의 빛나는 성과 뒤에 있는 복잡한 맥락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아티스트는 수많은 제작진의 협력으로 탄생하며, 이는 견고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제는 단순한 법적 분쟁이 아니라, K-팝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사례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K-팝 산업의 기초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향후 재판 부에서 K-팝 산업의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법적 기준을 마련해야만, 창의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