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획사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그의 불참을 알렸다.
이번 사건은 K팝과 국제 정세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라이즈의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마카오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6일 콘서트 기획사 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모든 멤버들이 공연 준비를 마쳤으나 쇼타로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오는 7일과 8일에 예정된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마카오 공연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쇼타로의 불참 사유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중일 간의 정치적 긴장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의 K팝 아티스트가 일본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취소된 일화를 통해 볼 때, 현재의 국제 정세가 K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일 간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최근 몇몇 대형 콘서트가 취소된 바 있다.
쇼타로의 불참 결정은 단순한 개인적 사정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최근의 중일 갈등이 K팝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연결이 정치적 요소에 의해 제약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사정은 아티스트의 활동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K팝 시장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지만,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쇼타로의 상황은 그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
팬덤 측면에서도 이번 일이 그들로 하여금 아티스트와의 유대가 단순히 음악적 소통에 국한되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쇼타로의 불참은 팬들로 하여금 국제 정세를 반영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며, 앞으로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상호작용 방식에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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