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a’는 21위, ‘Internet Girl’은 29위로 기록하며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전략적 기획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3곡을 동시에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빌보드가 1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핫 100’ 21위에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7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차트에 25주간 머무르며 지난해 발매된 걸그룹 노래 중 가장 긴 기록을 사로잡았다.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 역시 29위를 기록하며 팀의 첫 진입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경신했다. 이전에 비해 큰 성장을 보여준 이번 성과는 캣츠아이의 글로벌 팬덤과 음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Gnarly(날리)’는 88위에 올라 K-팝 아티스트로서는 뚜렷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캣츠아이는 방탄소년단, 뉴진스와 같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다국적 구성을 가진 그룹으로, 멀티 장르와 홈 기반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과 사랑을 통해 현지 음원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캣츠아이의 성공은 단지 차트 성적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K-팝 방법론’을 핵심으로 한 기획을 통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협업하여 다각화된 음악성을 선보인다. 특히,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유연한 접근법은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이룩한 성과는 팬층의 강력한 지지와 함께 기존의 메인스트림 음악 스타일과의 조화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기존의 K-팝 에티켓을 잘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팬 경험을 창출해내고 있으며, 이는 비단 그들의 차트 성적에만 부합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투어 및 라이브 공연에서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캣츠아이의 글로벌 성공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협력 결과로, 향후 다른 걸그룹 론칭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의 전략적 계획은 편중화된 K-팝 시장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플랫폼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아티스트의 론칭에도 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