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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빌리프랩, 해외 악플러에 법적 대응 시작

하이브·빌리프랩, 해외 악플러에 법적 대응 시작
하이브와 빌리프랩은 해외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법원에서 악플러의 정보를 확보하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K-pop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의지가 드러난 사례이다.

하이브와 레이블 빌리프랩이 소속 그룹 엔하이픈과 아일릿에 대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온 해외 거주 악플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8일 연예계 소식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법원을 통해 악플러의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약 3000건의 게시물을 게시한 익명 계정을 추적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티스트의 정치 행사 참석 강요, 불법적인 메신저 정보 수집, 그리고 하이브와 법관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하는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국내 소송을 진행했지만, 당사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다.

그들은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증거 개시 절차를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악플러의 IP 주소가 아르헨티나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하이브는 아르헨티나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악플러에 대한 예비 증거 신청서도 제출했다. 이와 같은 법적 대응은 하이브와 빌리프랩이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법적 조치는 인터넷 상의 악성댓글이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하이브와 빌리프랩이 적절한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 사례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가진 K-pop 아티스트들은 악플과 허위 정보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법적 절차는 그들의 보호와 업계 전반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해외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은 한국 연예 산업이 국제 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제를 드러내는 사례이다. 단순히 국내 법원만이 아니라, 해외 법률 시스템까지 활용하는 하이브의 접근법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런 방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러한 사례는 K-pop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을 환기시킨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키는 일이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하이브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