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AOA의 '짧은 치마'를 커버하며 무대에서 공연력을 입증.
오는 2026년 1월, 서울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를 개최할 예정이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들은 겨울 시즌송과 다양한 커버 무대로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하며 주목받았다. 발매 당일 멜론 톱 100 차트에서 67위에 올라, 15일에는 14위, 24일에는 8위까지 상승하는 기세를 보이며 '톱 10'에 안착하였다.
해당 곡은 원곡인 김민종의 2001년 발매된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포근한 멜로디와 아련한 보컬이 어우러진 찬사 받는 겨울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음악적 성과는 여름에 발표한 '슈퍼소닉(Supersonic)'의 멜론 차트 최고 순위 5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9일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AOA의 '짧은 치마'를 세련되게 커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의 원곡에 대한 상징적인 수정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고, 6일 만에 168만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프로미스나인이 비주얼 그룹으로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히게 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최근 음악적 성과는 단순한 차트 기록을 넘어선다. '하얀 그리움'은 겨울 시즌송으로서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다양한 세대의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의 보컬과 곡 해석력이 결합되어 탄생한 결과로, 리메이크라는 점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였다.
음원 시장에서의 성과는 물론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이들의 커버 무대 또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OA의 '짧은 치마' 커버에서는 기존의 노골적인 가사를 세련되게 변형시킴으로써, 더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랜 공백기와 팀원 변화 속에서도 팬을 결속시키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코어 팬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1월과 2월에 예정된 월드 투어 앙코르 일정은 이들이 또 다른 전환점에 도달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어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