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뱀파이어의 금지된 욕망과 도피 과정을 담아냈다.
앨범 출시일은 2026년 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2026년 첫 대작 컴백을 알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첫 번째 챕터 영상을 발표했다. 약 2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매력적인 연출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를 같은 뱀파이어로 만들고자 하는 금지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계획이 발각되면서 도피하는 긴박한 상황을 그렸다. 특히 인적이 드문 동굴에 숨는 긴장감과 뱀파이어의 스산한 분위기가 뚜렷하게 묘사되며 viewer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흑백 애니메이션에 녹아든 멤버들의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됐다. 엔하이픈은 컴백 전까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된 영상을 통해 앨범의 스토리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 영상 시리즈로 일곱 뱀파이어의 도피 과정을 보여주면서 앨범의 서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첫 챕터에 이어 23일, 다음 챕터와 연결되는 ‘THE SIN : VANISH Interlude 1’이 공개되었으며, 이 영상은 뱀파이어 연인을 추적하는 제3자의 시각에서 진행된다. 이 영상은 어둠 속에서 벗어나려는 뱀파이어 연인의 여정을 암시하며, 다음 챕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엔하이픈은 내년 1월 1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SIN : VANISH’를 발표하며, 그들의 독특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더욱 심화시킬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은 그들의 음악 자체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미니 7집에서 그들은 뱀파이어라는 전통적인 괴물 캐릭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은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 내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서사적 요소를 강조하며, 곡 사이의 흐름을 통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앨범 ‘THE SIN : VANISH’는 단순히 음악 앨범이 아닌, 엔하이픈의 세계관을 전면에 드러내는 콘셉트 앨범이다. 각 트랙과 가사가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팬들은 듣는 과정을 통해 마치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브랜딩 측면에서도 그들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더욱 뚜렷하게 규정지어 주며, K-POP의 새로운 경향성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의 경우, 엔하이픈은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SNS는 물론이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이는 팬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서사적 요소와 다채로운 마케팅 전략이 결합되어, 엔하이픈은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빌리프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