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을 통해 팀버니즈의 실체가 드러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은 팬덤 활동의 범위를 넘어선 법적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팬 커뮤니티 팀버니즈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팀버니즈의 정체가 드러날지 주목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빌리프랩은 법원을 통해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허위 내용을 유통하며 아티스트와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에 대해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만큼, 미성년자인 운영자와 감독 의무가 있는 부모도 같은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हालांकि 팀버니즈는 과거 SNS상에서 빌리프랩과 아일릿, 하이브를 겨냥한 허위사실을 수차례 올리며 이들에 대한 형사 고발 및 국회의원실에 청원을 하는 등 문제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적법한 절차 없이 팬들로부터 5천만 원 이상을 모금하여 기부금품법을 위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활동이 단순히 미성년자의 단독 행동이라 보기는 어렵고, 어른들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팀버니즈라는 팬덤 운영 그룹의 정체성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성년자가 주도한 사업적 행위는 그 자체로 큰 논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법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도 미성년자의 부모가 함께 소환된 점이 주목된다.
또한, 팀버니즈가 순수한 팬 활동을 넘어선 복잡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단순히 개인의 열정이나 미성년자의 독립적인 주도로 보기는 어려워졌다. 팬덤 활동이 이처럼 기업 상대의 공격적인 언행을 초래하면서, 다른 팬덤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팬덤 산업에서 드러나는 법적 사안은 향후 이들 상황이 향후에 더 나은 법적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이 사건은 팬덤과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숙제가 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