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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X형원, 몬스타엑스와 다른 색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셔누X형원, 몬스타엑스와 다른 색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셔누X형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절제'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의 경험이 음악에 크게 반영되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유닛, 셔누X형원이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LOVE ME)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과 감정선을 보다 확고히 드러내고자 했다. 첫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단계였다면, 이번에는 더 자연스럽고 성숙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형원은 이번 앨범의 주제를 '절제'로 정의하며, 셔누와 본인의 감정 표현 스타일을 강조했다. 셔누는 '자연스러움'과 '절제'가 어울리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과도한 감정 표현보다는 분위기와 섬세함에 중점을 두었다.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에서도 이러한 접근이 드러나며, 형원이 중점을 둔 대화하는 듯한 가사가 담겨 있어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군 복무 시절부터 지속된 고민과 준비 끝에 완성되었다. 형원은 유닛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몰라 틈틈이 작업했다고 설명하며,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몬스타엑스의 안무와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고, 후배 그룹들의 무대를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셔누와 형원이 이끄는 유닛 셔누X형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성숙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번 앨범은 '절제'라는 키워드를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감정의 깊이를 드러내며, 기존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차분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감정선에 집중함으로써, 둘의 음악이 얼마나 다채롭고 깊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업은 군 복무를 통해 성장한 둘의 경험이 음악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형원이 언급한 기다림의 고통은 보편적인 감정이면서도 개인적인 경험이기에, 이로 인해 그들의 음악이 청중에게 더 깊은 감정적인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에서 나타나는 대화체적인 가사는 이러한 접근을 더욱 부각시키며,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이처럼 셔누X형원은 유닛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후배 그룹들의 성장을 관찰하며 영감을 받아 그들만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밝힘으로써,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