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민원으로 출동한 경찰과 대화하며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반복되는 악의적 신고가 정치적 성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자신의 운영 곱창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하늘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장에서 디제잉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나, 방송 중 소음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나왔다. 경찰과의 대화를 중계하며 그는 "소리가 크지 않으며 단순히 음악을 틀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민원은 타인의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민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근 가게에서도 문제가 없는 상황임을 덧붙이며, 자신에 대한 악의적 신고를 주장했다. 2월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던 이하늘은 당시 김규리의 팬 미팅 중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휘말렸으나, 억울함을 토로하며 해명했다.
이하늘의 상황은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개별 사업 운영 간의 갈등을 시사한다. 그의 방송이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런 민원은 그가 설정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소음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흔히 드러나는 논쟁으로, 개인의 자유와 이웃에 대한 배려가 얽혀 있다. 이하늘의 주장은 단순한 음악 재생이 사회적 관념에 대한 반발일 수 있다.
더불어 이 사건은 당시 상황에서 보다 큰 맥락을 제공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로서 이하늘의 접근 방식은 팬 문화의 변화에 대한 반영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팬미팅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었으나 이제는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더욱 중요시된다. 그의 이러한 시도는 현대 음악 산업에서 팬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반복되는 악의적인 신고에 대한 그의 주장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유명인이 가지는 사회적 위치와 더불어 개인적 신념이 과연 공적 활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조명하게 한다. 정치적 성향이 그를 향한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그의 언급은 한국의 연예계에서 느껴지는 사회적 분열을 반영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형제곱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