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비와 저작권료 수령 의혹으로 탄원서가 제출되었다.
협회는 신뢰 회복을 위해 후보자의 해명이 필요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시하 후보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렸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5대 회장 선거는 이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협회 내외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쟁점으로는 이시하 후보가 홍진영 전 회장 집행부 시절에 수령한 회의비와 저작권료에 관한 사실 여부다. 3일 공청회에서 이 후보는 5000만 원 이상의 회의비 수령 의혹을 부인했고, 월 1000만 원 이상의 저작권료 수령 의혹에 대해서는 세부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자료 제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저협은 1964년 설립된 이후 최근 회원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시하 후보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협회의 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시하 후보의 회의비 수령 의혹은 음저협의 투명성 문제를 심각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음악 저작권 시장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해명이 필수적이다. 회원들은 앞으로의 협회 운영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회장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작권료 수령 문제는 창작자와 관련된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이다. 이시하 후보가 스스로 세부 내역의 공개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 제출이 지연되는 상황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 음저협은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논란은 오히려 조직의 신뢰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결국, 이시하 후보가 이러한 의혹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의 회장직 수임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이는 음저협의 미래 정책 방향과 발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 후보가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음저협 유튜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