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캣츠아이가 독립 레코드샵과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근 싱글 ‘PINKY UP’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실물 음반 시장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독립레코드샵연합(CIMS)의 발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한정판 음반이 '레코드 스토어 데이' 판매 차트에서 14위에 올랐다. 이 음반에는 대표곡 'Touch'와 'Gabriela'의 투어 및 아카펠라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2008년 시작된 연례 행사로, 독립 레코드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년 많은 아티스트들이 한정판 음반을 출시한다. 캣츠아이는 셀레나 고메즈, 찰리 XCX, 마돈나와 같은 글로벌 스타들을 제치고 이 성과를 이뤄내며 그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캣츠아이의 음반 발표는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딘 등 유명 아티스트가 많았던 가운데 이루어졌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의 전략 하에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빠르게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싱글 ‘PINKY UP’은 미국 빌보드 ‘핫 100’ 28위, 영국 차트 14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캣츠아이가 이번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히 순위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한정판 음반을 통해 실물 음반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실질적으로 독립 레코드샵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러한 성공은 그만큼 차별화된 음악성과 팬층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번 성과는 캣츠아이가 음악적으로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아티스트들과의 경쟁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 음반시장에서의 존재감은 앞으로의 커리어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ATSEYE는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함께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업적은 그들의 음악적 다양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현대 음악 시장에서 실물 음반을 구매하는 문화가 약화되고 있지만, KATSEYE는 이러한 상황에서 오히려 좀 더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캣츠아이의 상승세는 팬덤의 힘을 잘 보여준다. 이들은 강력한 팬층을 바탕으로 음반 판매와 차트 성과를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KATSEYE가 어떤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하이브-게펜 레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