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은 최근 논란이 된 친오빠와 관련된 부담 때문으로 해석된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최근 가족 관련 논란이 불거진 블랙핑크의 지수가 출국 취재 일정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21일 오전, 패션 마케팅 회사 디마코는 이메일을 통해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지수의 출국 취재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원래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해당 일정은 패션 브랜드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출국 하루 전, 소속사의 요청에 따라 계획이 번복되면서 혼란이 생겼다. 디마코 관계자는 “전날 저녁 지수 소속사의 요청을 받았다”면서 “혼선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해외 일정은 계속 진행되지만, 출국 시점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불거진 친오빠와 관련된 논란으로 인한 부담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수 측은 전날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아티스트 및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친오빠에 대한 금전적 및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아티스트의 이름과 초상을 무관한 사건에 결부시키는 행위는 권리 침해로 간주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수의 친오빠인 A씨는 지난 14일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현재 검찰 단계에서 구속영장은 반려된 상태이며, 온라인 상에서 추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의 출국 취재 일정 취소는 최근 친오빠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아티스트가 싱글을 발매하거나 투어를 진행할 때, 가족 구성원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경우 그 여파가 직격탄이 될 수 있다. 팬들과 대중은 아티스트의 개인 생활과 그와 관련된 모든 사실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티스트의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수의 소속사 측은 이러한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법적 대응을 예고함으로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팬들과 대중에게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활동 중에 예기치 않은 논란이 발생했지만,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전문성과 이미지 회복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팬덤의 지지와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 아티스트가 논란 속에서도 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소통이 필요하다. 지수와 같은 대형 아티스트의 사례는 팬덤이 아티스트의 경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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