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는 '보이저'를 포함한 7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다룬다.
K팝 팬들과의 떼창을 설계하며 관객과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음악적 접근이 돋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 밴드 엑스디너리히어로즈(Xdinary Heroes,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가 독특한 생존 법칙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미니 8집 '데드 앤드(Dead End)'의 발매를 기념하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했다. 이들은 자작곡을 통해 쌓아 올린 다양한 색깔이 결국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한다고 강조하며, 가온은 '자작곡이 60곡 이상, 총 80곡 가까이 작업됐다'고 밝혔다. 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음악 시도에 대한 갈망이 그들의 창작 배경을 형성하고 있다. 가온은 앨범에서 최초로 '작별'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다양한 사운드를 통한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스와 어쿠스틱 피아노의 조화가 돋보인다. 주연은 무대에서의 떼창 구간을 설계하며 관객과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K팝의 본질은 팬들과의 음악적 연결에 있다'고 말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영국 뮤즈 공연에서 이들은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K팝 밴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앨범 '데드 앤드'에는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를 비롯한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는 이별과 상실을 다루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향한 여정을 보여준다. '보이저'는 강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끝나지 않는 여정을 의지하고 있는 곡이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단순히 K팝의 전통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독창적인 시도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기타 중심의 사운드를 넘어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사운드의 폭을 넓힌 점은 이들의 차별점이다. 곡 ‘보이저’에서 보이는 신스 사운드의 활용은 그들의 음악적 진화를 상징한다. K팝 밴드들이 대중성과 상업성을 중시하는 경향 속에서도, 이들은 음악적 실험을 통한 개성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영국 뮤즈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에서의 경험은 이들에게 귀중한 성장의 발판이 됐다. 해외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음악과 메시지를 더욱 확장할 기회를 얻고 있다.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주연의 의견은 그들이 관객과의 음악적 연결을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떼창을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설계하는 것은 K팝의 본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