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9만 이상의 팬들과 함께 한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팝을 대표하는 그룹 트와이스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가졌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일환의 단독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이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워 총 9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트와이스는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시작으로 '스트래티지'(Strategy),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팬시'(FANC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 수록의 솔로곡 무대를 통해 다채롭고 각기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새롭게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이뤄진 360도 개방 무대 연출로 관중들은 더욱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원스(팬덤명)의 뜨거운 환호에 트와이스는 팬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고백하며 그들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의 첫 공연을 성사시킨 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과 집단적 재능이 결합된 결과로, 이는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성취는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기대감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룹의 노래들은 항상 감정적이며 에너지를 불어넣는 요소가 많은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편곡하여 재해석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는 단순한 무대 이상의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팬들에게는 그동안의 여정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스페셜 앨범의 솔로 무대 역시 각 멤버의 개성을 부각시켜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트와이스는 K-팝 산업 내에서의 자신들의 위상을 재확인했고, 특히 국제 시장에서의 반응은 이들이 매우 건강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향후 월드투어의 일정이 증가함에 따라, 팬들과의 소통,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그들의 음악 세계가 더욱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