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생 정산'에 대해 규정된 계약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팬들에겐 싸우지 말고 음악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래퍼 노엘이 스윙스와 빅나티 간의 갈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7일 노엘은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두 사람의 상황을 두고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노엘은 팬들의 입장 요구에 응답하며, "연예인 표준계약서상 회사가 '평생' 정산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로, 일반적으로 계약 종료 후 2~3년 이내에 정산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편의상 음원 수익은 회사가 분배하는 것이지 당연히 받아야 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스윙스 형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를 다니는 누구에게나 사소한 불만은 존재하므로, 다들 각자의 사연이 있다. 연예인이란 이유로 해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다들 싸우지 말고 음악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강한 소신을 밝혔다. 16일, 빅나티는 유튜브를 통해 스윙스를 겨냥한 디스곡 '인더스트리 노(INDUSTRY KNOW)'를 발표했고, 여기서 스윙스의 여러 비행을 폭로하며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스윙스는 이에 즉각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반박하며, 자신이 해명할 필요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불화 속에서 기리보이도 입장을 밝혔고, 그로 인해 스윙스 지지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엘의 발언은 업계 내에서 계약과 수익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스윙스와 빅나티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반적으로 계약이 종료된 후 2~3년간 수익이 정산되는 것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경험하는 현실이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엘이 스윙스를 은인으로 언급한 점은 동료 아티스트 간의 연대와 신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대목이다. 아직까지 스윙스와 빅나티 간의 갈등은 해결되지 않았으나, 노엘의 발언은 음악 시장의 금융 구조를 보다 투명하게 만들어주도록 강조한 것으로 비춰진다.
상황이 경과하면서 불화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스윙스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는 빅나티의 이전 행동들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그가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태도와 발언들은 많은 힙합 팬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팬들은 노엘의 발언이 업계 내에서 중요한 대화의 장을 열어주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향후 아티스트 계약에 대한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노엘의 정직한 의견 표명은 그가 과거 구설에서 벗어나 성장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러한 결정은 그의 팬덤뿐만 아니라 전체 음악 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갈 가능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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