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은 유출된 계정 정보 확인을 위해 미국 법원에 소환장 요청서를 제출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을 통해 세계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일부 콘텐츠가 발매 전에 유출되면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이 유출자를 찾기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14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빅히트 뮤직은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와 관련하여 불법으로 유포된 계정의 신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소환장을 요청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최근 앨범 '아리랑'의 음원, 가사, 콘셉트 아트 등이 엑스를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된 조치로, 아티스트의 창작물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아리랑'을 발매한 이후, 이를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스윔' 또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이은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작품을 온전히 선보일 권리가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빅히트 뮤직은 단순한 상업적 손실로 볼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법적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출 사건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과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음악산업에서의 저작권 침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를 제지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아티스트와 그들의 창작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ARMY)에게도 이 사건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아리랑'의 발매 후 세계적인 차트에서의 성과는 그들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준다. 특히, 타이틀곡 '스윔'은 감정적으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팬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출은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해치며, 팬들이 경험해야 할 첫 감동을 빼앗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Big Hit Music의 이번 법적 대응은 방탄소년단의 미래와 그들의 창작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상징적인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는 단순히 상업적 손실을 넘어선 사례로, 아티스트가 의도한 창작물의 온전함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시사점이 매우 크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안성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