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정상화 노력을 다짐한 차가원 대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탈로 인한 레이블 운영 악화 우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INB100과 결별 절차에 착수했다. 2년의 동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일, 엔터 업계에 따르면 세 명은 3월 말 차가원 INB100 대표에게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미지급금 문제와 계약 의무 위반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은 없었다.
INB100은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로 2024년 5월 원헌드레드 산하로 편입됐다. 그러나 정산 지연 및 외부 비용 미지급 문제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있으며, 첸백시의 결별 또한 그러한 상황의 연장이었다. 차가원 대표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첸백시의 INB100과의 결별은 K-pop 생태계에서의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티스트들은 소속사의 경영상태와 신뢰도를 중요시하며, 특히 재정적 불만 사항이 커질 경우 이탈을 고려하게 된다. 첸백시의 경우,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법적 대응 의사는 차가원 측의 재정 문제 해결 의지를 나타내지만, 이는 과연 팬들과 아티스트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CHENBAEKXI 팬들은 이번 결정이 그들의 향후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우려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할 경우 그들의 성장이 어떻게 이어질지가 주목받고 있다.
차가원 대표의 입장에서 이는 중대한 순간이 될 수 있으며,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이탈로 인해 레이블의 운영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향후 관련 법적 문제와 정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첸백시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의 추가 이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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