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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 유튜버 상대 소송 일부 승소

하이브,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 유튜버 상대 소송 일부 승소
하이브가 아일릿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 유튜버 A씨에게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사건은 유튜버의 주장으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 훼손 문제를 환기시켰다.

하이브가 걸그룹 아일릿에 대한 뉴진스 안무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은 하이브가 유튜버 A씨를 상대로 진행한 소송에서 원고의 일부 승소를 결정하고, A씨에게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양측이 모두 항소하지 않아 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재판부는 A씨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영상을 게시하여 하이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일릿이 뉴진스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공개한 점이 문제로 여겨졌다. A씨는 2024년부터 하이브를 비판하는 영상을 약 30차례에 걸쳐 게시하여 일부 영상은 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책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손해배상액은 하이브가 청구한 3억원이 아닌 1500만원으로 제한됐다. 법원은 영상의 내용과 조회수, 하이브의 업계 내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와 소셜미디어 간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 유튜버의 주장으로 인해 아일릿의 명예가 훼손되고, 하이브의 이미지도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소송 결과는 유튜버와 같은 개인의 콘텐츠가 아티스트와 팬덤에 미치는 실제적 영향을 더욱 공론화하게 만들었으며, 향후 유사한 사건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하이브는 현재 남다른 입지를 가지고 있는 대형 기획사로, 이번 판결로 인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유튜버는 30회의 비판적인 콘텐츠를 통해 최대 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소비자 의견이 어떻게 대중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본 사건은 정확한 주장과 사실 검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하이브는 앞으로도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위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활동해야 할 것이며, 팬덤도 필요시 이러한 사건에서 아티스트를 방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