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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기획자 나상천, 장편소설로 문학 세계에 첫발 내딛다

K팝 기획자 나상천, 장편소설로 문학 세계에 첫발 내딛다
K팝 기획자 나상천이 첫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을 발표한다.
소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네 인물의 여정을 그리며 치유의 과정을 탐구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바탕으로 뮤지컬 '까미난떼'도 개발 중이다.

K팝의 기획자이자 극작가인 나상천이 첫 장편소설인 '어느 멋진 도망'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2026년 4월 22일, KT 밀리의서재의 출판 브랜드인 오리지널스에서 정식 출간된다. 나상천은 독자와 먼저 소통하기 위해 6일부터 밀리의서재의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이 소설의 일부를 연재할 예정이다.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지닌 네 명의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중년의 셰프 킴스는 아내를 잃고 요리사를 꿈꾸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도로시는 오디션에서 낙방한 아픔을 겪고 있다. 유튜버 로저는 33만 구독자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스물한 살의 준상은 중대한 비밀을 가지고 길 위로 나서게 된다. 이들은 33일 간의 같은 길을 걸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나상천 작가가 2023년과 2024년에 직접 산티아고를 순례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그로 인해 이야기에 사실감이 더해졌다. 작가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며 얻은 깨달음을 소설에 담아 독자들에게 위로와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그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까미난떼'도 개발 중이며, 2027년 8월 정식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다방면에서의 기대감을 모은다.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K팝 기획자로 알려진 나상천의 새로운 측면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그가 기존에 극작가로서 가지고 있던 경험은 이번 소설에 생생한 인물과 감정을 담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나상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요소들이 소설에 녹아들어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걷는 여정을 통해 인생의 고난과 치유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독자들은 각 캐릭터를 통해 자신을 투영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상처를 마주하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주제라 할 수 있다.

그의 독특한 OSMU (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개발 전략 역시 주목할 만하다. 원작 소설이 뮤지컬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는 사실은 그의 이야기가 단순히 글로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는 K팝 산업이 오랜 시간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배경과 연결되어, 나상천 작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킨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꿈의엔진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