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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40억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이승기와의 갈등도 주목

권진영, 40억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이승기와의 갈등도 주목
권진영 전 대표가 40억 횡령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승기와의 정산 갈등이 더 큰 비판을 받았다.
권 대표는 개인적 이익을 우선시한 경영으로 비난받고 있다.

권진영 전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회사 자금을 불법으로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권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부과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약 4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원인이었다.

법원은 권진영이 가구 구입비를 인테리어 비용으로 위장하고 친인척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는 등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으며, 기업의 재산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로 평가되었다. 특히, 이승기와의 정산 분쟁이 이 사건과 맞물리면서 권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이승기는 권 대표로부터 정당한 음원 수익을 요구하면서 심리적 압박을받아왔음을 재판에서 증언했다.

권진영은 음원 수익 관련 정보를 독점하고 아티스트의 문의를 무시하면서 '마이너스 가수'라는 발언으로 이승기의 요청을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권 대표는 이승기의 정산 문제 공론화 이후에야 48억 원을 송금하며, 오랜 시간 동안의 신뢰를 저버린 점에서 비난을 받았다. 권 대표는 현재 직원을 통해 불법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어, 그의 경영자로서의 자리도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권진영의 재정 관리 능력에 대한 심각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대신 개인적 사익을 우선시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와의 갈등이 도드라진 만큼, 그간의 경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승기와의 정산 분쟁은 단순히 개인적 갈등을 넘어서, 연예계에서의 불투명한 정산 관행을 드러냈다. 이승기의 증언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공감될 만한 문제를 대표하며, 권진영이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들의 수익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연예계 전체에 긴급히 보완해야 할 필요한 변화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권진영은 개인적인 법적 문제 외에도 기업 내 신뢰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의 법적 리스크는 경영자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저하시킬 것이고, 이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미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 사건은 경영자와 아티스트 간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