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조그는 '북한에서 오신 분 있느냐'고 농담을 하며 팬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게스트로 출연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사전 MC인 세스 허조그가 '북한에서 오신 분 있느냐'는 농담을 던졌고, 이 발언으로 인해 일부 팬들이 불쾌감을 느껴 SNS에 이를 공유했다. 팬들은 '한 멤버가 북한인인 것처럼 암시하는 불쾌한 농담'이라고 반발했다.
이로 인해 세스 허조그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그가 과거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내용을 포함한 SNS 글을 작성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은 더욱 커졌다. 문제를 인지한 그는 SNS 계정을 비공식으로 전환했다. TMZ는 세스 허조그가 방탄소년단 측에 사과했음을 보도했으며, 방송사와의 대화도 오갔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번 출연은 방탄소년단이 2021년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지미팰런쇼'에 등장한 것으로, 이들이 멤버로서 보여줄 화합과 그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 아울러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긴급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스 허조그의 발언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가운데 생긴 불자이기 때문에 이 사건은 방송의 책임성에 대한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 문화의 대변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놀라움을 대처하는 태도는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들은 단순한 엔터테이너를 넘어 인종적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들의 출연이 인종차별 발언과 연결되면서 문제가 더 부각되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ARMY)는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런 부적절한 발언이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신뢰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세스 허조그 개인의 발언보다 팬들과의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점은 이들의 연관성에서 더욱 분명하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발언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존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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