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저작물 등록 유보 정책을 통해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있다.
K 음악권리단체 상생위원회 출범으로 저작권 관리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AI 감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5일 음저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가 음악 저작권의 특성과 협회의 선제적 대응을 간과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음저협은 지난 2023년부터 AI 활용 저작물의 등록 유보 정책을 시행하며, 가입자가 AI 활용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AI가 활용된 작품은 등록이 유보되는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창작 생태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협회의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저협은 AI 저작물에 대한 관리 체계의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시하 회장은 DAW 파일 제출 등 구체적인 검증 방안을 제시해왔다. AI 활용 저작물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K 음악 권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AI 저작물의 등록 및 관리 기준을 논의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음악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한편, 저작권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음저협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시하 회장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책은 이러한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음악 저작물의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DAW 파일 제출 등의 구체적인 접근 방식은 창작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AI 기술의 신뢰성을 보다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 음악 산업은 이제 AI의 활용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K 음악권리단체 상생위원회의 출범은 관련 기준 수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