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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라이브 '아리랑' 성황리에 마쳐

BTS,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라이브 '아리랑' 성황리에 마쳐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광화문에서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곡 '바디 투 바디'와 한국 전통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발전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팬들 앞에 완전체로 서게 되었다. 2026년 3월 21일 저녁 8시, 서울 광화문에서 정규 5집 앨범 '아리랑'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개최되었다. 이 무대는 3년 9개월의 공백 후 완전체의 복귀로, 멤버 RM은 발목 부상을 입은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올라 그 자리를 지켰다. 그들은 "안녕 서울, 우리가 돌아왔다"라고 외치며 개막을 알리고, 신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를 선보였다. 국립국악원과의 협업은 이들의 무대에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진은 "부산 콘서트 이후 처음으로 단체로 모였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객과의 연결을 강조했다. 지민은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울컥했다"라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신보를 소개하며 그들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슈가는 "앨범 제목을 '아리랑'으로 정한 이유는 우리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뷔는 "이 특별한 장소에서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느낀 바를 전했으며, RM은 신곡 작업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정국 또한 첫 신곡을 소개하며 감정적으로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잊혀지지 않았는지 염려했지만 이렇게 돌아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벅차는 마음을 내비쳤다. 공연이 끝난 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은 단순히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서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기능했다. 그들이 선택한 '아리랑'이라는 제목은 한국 문화의 정수를 담아내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통 음악과의 접목은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심화시키며 한국의 문화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공백 기간 동안의 고민과 성장을 신곡에서 생생하게 나타내며, 많은 팬들이 이들의 진정한 메세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각 멤버들의 발언에서도 느껴지듯이, 이들은 각자의 불안과 고민을 음악에 담아내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는 아티스트로서의 그들의 내적 여정을 보여주며, 팬들에게는 그들의 진정성과 연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음악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적 아이콘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으며, 이번 컴백 라이브는 그들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이는 앞으로 그들이 어떤 음악적 방향을 갖고 나아갈지를 기대하게 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