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BTS는 내년 신보 발매와 대규모 월드 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2025년 12월 4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연말 결산 '랩드(Wrappe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와 음원을 선정하였으며, 방탄소년단은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하여 다시금 정상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들은 올해 정규 앨범 발매 없이도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며, 그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같은 날 정국은 '글로벌 K-팝 가수 스트리밍' 부문에서 8위에 랭크되어 남성 솔로 가수 중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의 최근 솔로곡은 누적 스트리밍 수 100억 회를 돌파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BTS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주목받았다. 지민의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스트리밍 차트에서 3위, 진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4위에 올라 K-팝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차트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성과로 이어져 지민, 진, 정국이 각각 1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민은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였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대규모 월드 투어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BTS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트리밍 수치를 넘어서 K-팝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팬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들의 작품은 음악적 경계를 허물며,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국의 솔로 성과는 그가 그룹 내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 증거다. 현재 K-팝 시장에서 솔로 아티스트도 큰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BTS의 그룹 브랜드 감각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민, 진의 솔로 음원이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이 빛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들은 그룹 활동이 아닌 개인적인 승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팬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미래 활동은 이러한 개인적 성공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글로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