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SNS를 통해 소속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래퍼 디아크(D.Ark·본명 김우림)가 소속사와의 갈등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디아크는 4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앨범이나 내주세요. 회사야.'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Re:new' 앨범 제외, 그동안의 작업이 비효율적이었다며 소속사를 저격했다. 이와 함께 '작업실에 가둬놓고 폭언만 할 거면 안 한다'는 강한 불만도 드러냈다. 이와 같은 발언은 과거의 다양한 스캔들로 얼룩진 그의 경과를 상기시킨다. 디아크는 '신은 가장 강력한 전사에게 가장 힘든 전투를 맡긴다'는 글을 인용하며 '나는 강강약약'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신생 매니지먼트사 가즈플랜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회사는 피네이션 출신 대표가 설립한 곳이다. 래퍼로서의 경력은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 출연으로 본격 시작되었고, '고등래퍼4'에서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활동 중 여러 사생활 논란과 대마 초범 수사 등이 그의 긴 여정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에 대해 디아크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자필 편지를 통해 억울한 마음을 털어놓고 정직한 삶과 음악을 통해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소속사는 아직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디아크의 최근 SNS 발언은 그가 과거 소속사와 겪었던 여러 갈등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특히 음악가로서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그의 마음속에 쌓인 불만으로 드러나며, 팬들과의 소통 방식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듯하다. 이런 상황은 아티스트가 소속사와의 관계에 갈등을 느끼는 현대 음악 산업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의 팬덤은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디아크는 과거의 스캔들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번 게시물도 그에 대한 팬들의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아티스트의 개인적이고 심적인 갈등은 팬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음악 활동과 팬과의 신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아크의 발표는 그가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갈등을 풀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없이 sns 상의 폭발적인 표현이 지속된다면, 이는 결국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행동에서 신중함이 필요할 것이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가즈플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