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은 신보 '지금 이대로만'을 홍보하며 협업 소식을 전했다.
두 아티스트는 팔굽혀펴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챌린지를 시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서 가수 박재정과 권정열이 펼친 고음 대결이 화제를 모았다. 27일 방영된 이 방송에서 박재정은 그의 새로운 앨범 ‘지금 이대로만’을 소개하며, 엔믹스의 설윤과 협업한 사실을 밝혔다.
권정열은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냐”는 질문을 던지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재정은 설윤이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협업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며, 신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팔굽혀펴기와 노래를 결합한 챌린지를 시도했다.
이 두 아티스트는 가창력과 고음의 진수를 보여주며 팔굽혀펴기를 하면서도 그에 맞춰 음정을 올리는 기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권정열은 후배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성량을 과시했고, 박재정은 “잘 돼야 한다”고 덧붙이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방송에서 보여준 두 아티스트의 고음 대결은 단순한 흥미 유발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재정은 물론 권정열 역시 나이가 무색한 뛰어난 성량을 구사하며,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40대에 접어든 권정열의 이런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다.
또한, ‘지금 이대로만’이라는 앨범의 발표는 박재정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상징한다. 그동안 그가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 이 앨범은 고음의 기교뿐만 아니라 감정이 담긴 서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힘이 될 것이다. 엔믹스 설윤과의 듀엣은 세대 간 협업의 좋은 예로, 다양한 색깔의 조화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팔굽혀펴기와 노래를 결합한 챌린지는 기존의 음악 프로모션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을 보여준다. 이는 관객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하며, 두 아티스트의 역동성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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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Dail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