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R

Multilingual Korean Newsroom

NEWS

민희진, 뉴진스 독자 활동 의혹…일본 투자자 접촉 및 공연 관여

민희진, 뉴진스 독자 활동 의혹…일본 투자자 접촉 및 공연 관여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의 독자 활동 의혹에 휘말렸다.
그녀가 일본 투자자 접촉 및 홍콩 공연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민희진 측은 관련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2026년 2월 23일,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독립적인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2024년 말 일본의 저명한 레이싱계 인물 고(故) 카즈미치와 접촉했다. 카즈미치는 과거 르망 24시 우승팀을 운영한 재력가로, 뉴진스 멤버들은 2025년 초 이와 관련하여 일본을 방문해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접촉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동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민 전 대표는 2025년 3월 홍콩에서 열린 '콤플렉스콘' 공연의 실질적인 조율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이 공연은 뉴진스가 NJZ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무대로, 공연 계약과 관련한 논의가 멤버 부모 및 법률 대리인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이뤄졌지만, 민 전 대표는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해당 공연의 주최사 CEO가 어도어의 대규모 인수 제안서도 하이브 측에 전달한 사실이 보도되며 의혹의 불씨가 더해졌다. 뉴진스가 계약 해지 기자회견을 갖기 전 민 전 대표가 스크립트 작성 및 메시지 조율에 개입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민희진은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던 중, 자신이 사임한 시점이 계약 해지와 독립적 활동을 사실상 설계한 순간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는 이미 법정에서 일부 승소를 거두었으나, 이번 의혹이 사실이라면 보다 큰 책임이 따를 수 있다. 민희진 측은 그동안의 의혹을 부인해왔다.

이번 뉴진스와 민희진의 의혹은 K-pop 산업의 복잡한 계약 구조를 드러내고 있다. 연예인과 소속사 간의 신뢰는 매우 중요한데, 이번 사건은 그러한 신뢰의 바탕이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독립적 활동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그룹의 경영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민희진은 유명한 인사로, 그녀의 활동은 항상 주목을 받아왔다. 그녀가 정황상 독립적인 활동을 설계한 것이라면, 이는 단순한 개인의 행위가 아닌 연예계 전반에 걸쳐 대중의 신뢰를 저해할 우려가 크다. 연예계의 뒤편에서 벌어지는 권력 싸움을 통해 천사 같은 아이돌의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은 팬들에게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은 아티스트의 진정성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밖에 없다. K-pop 팬덤은 아티스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으며, 이런 논란이 벌어질 경우 그들의 충성심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뉴진스와 민희진의 관계, 앞으로 이어질 법적 소송은 K-pop 산업 전반에 걸친 재조명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Source: 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