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곡 ‘Gabriela’는 현재 27위에 있으며, 신곡 ‘Internet Girl’은 85위를 기록했다.
KATSEYE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K-팝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곡과 기존 히트곡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1월 28일(현지 시간) 발표한 새 차트에 따르면, KATSEYE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핫 100’에서 27위에 오르며 27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7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일 발매된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도 이번 주 ‘핫 100’에서 85위에 올라 3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팬들이 사랑하는 곡인 ‘팬 페이보릿 트랙’임에도 이러한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이 곡은 이전에 ‘핫 100’에서 29위에 처음 진입하며,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최고 24위까지 올랐던 바 있다.
KATSEYE의 앨범도 일관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9위에 기록되었으며, 이 앨범은 3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함께 2024년에 발매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KATSEYE의 성과는 다양한 차트에서 지속적이다. ‘Gabriela’는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36위에 올랐고, 라디오 차트 ‘팝 에어플레이’에서는 10위로 올라서며 31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KATSEYE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그룹으로, 2024년 6월에 미국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KATSEYE는 오는 2월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시상식은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며, KATSEYE는 특별 무대에서 에너제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ATSEYE의 현재 차트 성적은 그들의 음악적 스타일과 팬층의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은 K-팝의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그 결과로 팬들이 지속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Gabriela’와 ‘Internet Girl’은 음악적 실험의 성공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각각의 곡이 어우러져 그룹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KATSEYE의 성공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팬덤인 ‘KATSEYER’의 활발한 지지에 기인한다. 이들은 사회적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KATSEYE의 활동을 지지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러한 팬의 참여는 KATSEYE가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ATSEYE의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은 K-팝이 세계 음악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이들은 단순히 음악성뿐만 아니라, K-팝이라는 문화 현상의 대표주자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