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은 임재범의 독보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재범은 마지막 공연에서 은퇴를 공식 선언하며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 가요계의 상징적 인물인 임재범이 40년간의 음악 경력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감사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 특별한 순간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그의 ‘2025~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에서 이루어졌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임재범을 직접 찾아 “그간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당신의 예술가 정신과 깊은 울림을 가진 목소리는 대중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임재범이 남긴 다양한 명곡들이 국민들의 삶에 깊은 감동을 주며,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임재범은 정식으로 가요계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1986년 록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이래 ‘비상’, ‘너를 위해’,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수의 명곡을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대에서 은퇴 의사를 밝힌 그는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니 편안히 떠나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임재범의 은퇴는 한국 음악 산업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의 음악적 색깔과 영향력은 그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대중음악의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특히, 그의 곡들은 대중에게 깊은 감정을 불어넣고 시대를 아우르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후배 뮤지션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그의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함으로, 세대를 초월한 팬층을 확보했다. 임재범이 남긴 곡들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감정의 코드와 공감의 매체로 기능해왔다. 이는 그가 시나위와 같은 밴드로 시작하여 솔로 활동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기여들이 오늘날의 음악 문화에도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방증한다.
팬들과의 소통 또한 임재범의 예술 세계를 더욱 넓혔다. 그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전한 인사말은 팬들로 하여금 그간의 추억을 되새기게 만들며, 아티스트와 팬 간의 깊은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이는 그가 대중음악인의 새로운 모델이자 한국 음악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을 잘 보여준다.
티브이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을 KOSTAR에서 재해석한 기사입니다.
사진: 문체부 제공